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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0회 ADsP 합격 후기

작성자
김다영
작성일
2019-04-18 15:46
조회
2977
SNS 주소: 

나는 인서울 4년제 IT 관련학과를 재학 중이며 머신런닝을 공부하면서 빅데이터에 대한 지식이 필요하다고 느꼈고, 관련 자격증을 보다가 데이터분석 준 전문가 라는 자격증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ADSP 는 빅데이터에 활용되는 통계지식을 측정하는 시험이여서 통계학에 대해 1도 모르는 나에게는 공부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 나는 여러 프로그래밍 언어를 해보았지만 R 이랑 통계지식을 없어서 거의 생 기초부터 시작했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그래도 겨울방학 두달 동안 데이터에듀라는 사이트를 가입해서 패키지 04를 신청하고 백지부터 공부한다는 마음으로 해서 한번에 합격했다. (시험이 좀 쉽게 나온 경향도 없지 않다?....ㅎㅎ)

1.공부방법

우선 나는 제20회 데이터 분석 준전문가 자격시험을 3월 9일에 응시했다. 겨울방학 2 달 동안 공부하고 개강하고 일주일 뒤에 시험 본거지. 처음에 뭐 부터 공부해야 될지 몰라서 무작정 산게 데이터에듀에서 나온 2018 데이터 분석 준전문가 ADsP 책. 우선 책을 사고 멘붕와서 바로 데이터 에듀로 달려가서 강의를 끊었다ㅎㅎㅎ

아예 1장부터 3장까지 다 강의 해주는 환급 패키지 04 합격준전문가 패키지를 들었다.

1,2장 을 제외한 다른 패키지도 있지만 사교육에 익숙해진 나로써는 이왕 공부하는 처음 부터 알려주는 강의로 듣고 싶어서 04 합격 준 전문자 패키지를 선택했다.

공부시간은 교재에 30일 공부계획이 짜여져있는데 그거에 맞춰서 하루 할당량 만큼 공부했다. 그냥 2달 하루에 2시간씩 강의 만 들으면서 설렁설렁했다....솔직히.....ㅋㅋㅋㅋ 막판 1주일에 딱 1회독 밖에 안되어 있는 상태였어서 1주일을 열심히 기출 보고 개념 정리 되어있는 것만 3번 보고 시험장 들어갔다......기출풀때 멘붕이었는데 막상 시험에 기출에 나온 문제 또 나와서 도움 많이 됬다. 다들 이전 3회 기출본은 다 풀고 들어가세요!!!!

솔직히 공부기간만 길었지 대다수는 강의만 들었던거고 내가 정작 공부한건 1주일?

2. 공부 팁

기출 이전 3회는 보고 들어가라고 말했고

또 하나는 1,2 장을 암기고 3장 부터가 실제 통계 이론이기 때문에 2,3장 먼저 보고 시험 가까워 질때 1장 공부하는 거를 추천한다. 나는 그걸 모르고 1->2->3->1->2 이렇게 다시 봤다....뭐 또 보는 것은 좋은거지만 효율적인 부분에서는 비추한다.

그리고 R 프로그래밍이 2,3장의 대다수 를 차지하는데 프로그래밍을 접해보지 못한 사람들을 겁을 먹을 수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시험에서는 그걸 프로그래밍을 하라는 문제는 직접적으로 안나오고 간접적으로도 거의 비중을 차지 하지 않기 때문에 프로그래밍 출력 결과물을 해석하는 것을 집중으로 공부하면 될 것 같다.

나는 공부할 때 예제에 있는거 다 따라하면서 했는데 시험에 도움이 된 것 보다는 R 자체를 공부하는 것에 의의를 두었다. 어차피 ADP 빅데이터전문가 시험에는 나오기 때문에 공부하는 김에 더 공부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교재는 내가 공부한 데이터 에듀에서 나온 교재 하나만으로 부족하지 않다고 느꼈다. 기출도 다 있고

앞에 핵심 정리 파트가 있어서 그것만 1주일 동안 보고 들어갔다. 교재가 공부 30 일 계획도 짜져 있고

핵심정리 파트가 있어서 그 부분은 공부효율을 높여줘서 좋았다.

3. 합격 노하우

음.....

.........

1. 데이터 에듀 강의 50 % 환급패키지를 끊고 한번에 통과해서 환급받아야 된다는 생각이 강해서 그 부분이 매우매우매우 큰 동기부여로 작동 했다!( 역시 돈은 중요해) 책을 여러번 던지고 싶었지만, 팬을 내려 놓고 싶었지만, 노트북을 내리치고 싶었지만 나를 이성적으로 붙잡아 준것을 환급비ㅎㅎ

2. 운

솔직히 내가 20회 시험 최신 기출 3회랑 비교하면 역대급 쉬웠었던 것 같다. 그냥 시험 운이 좋은 걸로

이번 학기 부터 나는 통계학과 부전을 시작하는데 거기서 R을 배우는데 솔직히 시험때 한번 공부해서 그런지 낯설지 않았다. 그리고 내가 진짜 멘땅에 헤딩으로 통계 전공을 들었으면 정말 힘들었을 것 같은데 빅데이터 준전문가 자격증을 준비해보니깐 다 한번씩 들어왔던 단어들이 대다수여서 오히려 관심을 같고 더 집중해서 듣게 된 것 같다.

이 자격증이 애초에 통계학과 학생들이 주로 따는 것도 최근에 알았다는 것....ㅋㅋㅋ

나는 졸업 전까지 ADP를 목표로 공부할꺼다. 물론 정보처리기사도 따야겠지만 개인적으로 나는 컴퓨터 보다는 빅데이터 분석을 공부하고 싶어서 그 이유 때문에 통계를 부전하는 거고 이 자격증을 준비한 거다.

앞으로 나의 행보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내 목표는 빅테이터 를 잘 공부해서 주식, 화폐시장에서 미래 주가를 예측하고 투자방법을 제시해주는 나만의 프로그램을 짜고 싶다. 나랑 같을 길을 걷고 싶은 사람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있다면 한번 만나보고 싶다. 같이 프로그래밍 공부랑 빅데이터 분석 공부랑 트레이딩 공부를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갑자기 글에 서두가 없어졌네? ㅎㅎ

이상 나의 ADSP 시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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