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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데이터분석 준전문가(ADSP) 합격후기(비전공자/직장인)

작성자
왕수림
작성일
2020-07-11 18:04
조회
1685
SNS 주소 : https://blog.naver.com/keeps_nskip/222027922520




  • 데이터 분석 준전문가(ADsP) 합격

1과목 18점, 2과목 14점, 3과목 48점

총 점 80으로 합격했습니다.








































데이터 분석 준전문가(ADsP) 시험에 응시한 이유










데이터 사이언티스트가 되기로 했다. 하지만 비전공자로 전공자를 따라잡기 위해서는 무단한 노력을 해야 했고 기본적으로 ADsP는 따고 시작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사실 시험 등록을 할 때에도 무슨 내용인지 전혀 알지 못하는 상태였다. 국비과정으로 파이썬을 공부하기 한 달이 지나가고 있었지만, R이 무엇인지 전혀 몰랐다.


  •  ​어떻게 공부를 해야할까?








일단 시험을 등록했다. "저질러라 그리고 해결하라" 나의 신조다.

우선 등록은 했는데, 어떤 책으로 공부를 해야 할지 어떤 강의를 들어야 할지, 어떤 방식으로 공부를 해야 할지 전혀 감이 오지 않았다. 웹 서칭을 해보면 비전공자로 2주 만에 독학으로 자격증을 딴 후기가 있었고 쉽게 딸 수 있다는 글이 많았다. 그들의 글을 분석해보면 가장 많이 구매하는 책은 데이터에듀의 책이였다. 그렇게 온라인으로 책을 주문했다. 나의 경우에는 3주가량의 기간이 있었고 그들을 믿어보기로 했다.










  • 책을 샀으니 어떤 방식으로 공부를 해야할까?








우선 책을 샀으니 목차를 보았다. 총 3과목으로 구성이 돼 있었다. 1,2 과목의 경우에는 양이 생각보다 적어 혼자서도 금방 끝낼 수 있겠단 생각이 들었다. 잘 못된 생각이었다. 두 단원을 보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꽤 많이 소모됐다. 비전공자 다 보니 단어도 익숙지 않고 앞에서 본 내용과 뒤에서 본 내용이 같은 거 같은데 약간의 용어 차이를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했다. 3주의 시간중 1주일을 거의 다 써버렸다. (교재를 충실히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시험에 나오는 내용이 많습니다.)

계획을 다시 정정하기로 했다. 3과목 독학을 포기하고 인강을 듣기로 했다.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해 데이터에듀 책을 구매한 것은 잘한 결정이었다. 19년 11월 06일 강의를 구매했고 11월 23일까지(시험일) 약 2주의 기간이 있었다.

"패키지 02. 합격 데이터분석 패키지"?

강의를 구매했다. 합격하게 되면 50% 환급이 되는 패키지 였고 3과목으로만 구성된 패키지였기에 가격이 상대적으로 부담이 덜했다. 나의 경우엔 시험이 임박해 강의를 등록해 1,2번째 시험까지 50% 환급이 가능했다.













  • 어떻게 강의를 들어야 할까? 기출은? 모의고사는?








강의는 최대한 빠르게 듣는 게 좋은 것 같다. 강의만 들어서 시험에 합격을 할 수는 없지만, 전체적인 흐름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은 확실하다. 강의를 들으면 어려운 내용은 강사님이 설명을 해주시기 때문에 머리에 잘 들어온다. 실습을 더불어서 진행하면 머리에 더 오래 남으니 이 글을 보는 사람들은 그렇게 하길 바란다.

최대한 빠르게 강의를 완독을 했다. 하지만 시험 2일 전이었다. 급하게 교재에 있는 모의고사와 기출문제를 풀기 시작했다. 지금 생각해보면, 급한 마음에 우왕좌왕하며 이것도 쬐끔 저것도 쬐끔 보면서 날려먹은 시간이 많은 것 같다. 시험에는 기출문제가 많이 출제되므로 기출을 많이 보는 것이 좋은것 같다.


  • 첫번째 시험 결과는?








부끄럽지만 첫 번째 시험은 불합격했다. 기출문제도 제대로 보지 못하고 들어간 게 가장 아쉬웠다. 시험공부는 저녁 7시부터 자기 전까지 거의 하루에 3시간씩 약 3주 정도 공부했던 거 같다. 비전공자는 2~3주면 시험에 합격할 수 있겠지만, 자격증을 위한 공부라 기간을 조금 길게 두고 공부하는 것을 추천한다.


  • 두번째 시험








두 번째 시험을 준비했다. 이미 한번 시험을 봐본 상태라 어떻게 공부를 해야 할지 감이 왔다. 시험 2주 전부터 책을 빠르게 읽으며 내용을 리마인드했고 기출문제와 모의고사도 착실하게 풀었다. 이 정도면 충분히 합격할 수 있다는 판단이 들었다. 하지만 시험은 코로나 덕분에 취소됐다. 허무했지만 어찌할 방도가 없었다. 그렇게 시간은 흘러 6월 6일에 시험이 확정됐고 다시 2주 전부터 위와 같은 방식으로 공부했다. 거의 데이터에듀의 책에 있는 문제와 기출, 모의고사를 참고했다. 벌써 3번째 공부라 책의 내용이 너무 지겨웠다. 인터넷을 검색해 보니 데이터분석 자격검정 실전문제가 담겨있는 문제집이 있어 구매해서 풀어봤다.

이 책의 경우에는 adsp의 내용에 ADP 내용까지 추가 돼 있다.하지만 공부하면 손해 보지는 않는 거 같다. 그렇게 데이터분석 자격검정 실전문제까지 풀었고 시험을 치렀다.


  • 시험을 치루고 나서 느낀점 & 주관식 공부 방법








시험을 치르고 나왔다. 시간은 넉넉했고 무난하게 합격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조금 불안한 점이라고 하면 과락이었다. 1, 2 과목은 문제수가 많지 않아 실수로 몇 개 더 틀려버리면 과락이 될 수 있으니 조심하자.

주관식의 경우 어떻게 해야 할지 제일 막막했던 부분이다. 우선은 교재에 있는 문제는 모두 맞추자 생각했고 이론 공부를 하면서 나올 거 같은 단어는 형광으로 칠해서 집중해서 읽었다.

비전공자이면서 시간이 부족하다고 생각하시면 데이터에듀 강의들으시는거 추천합니다. 합격하시면 환급도 가능하니 두번 추천드려요~

"패키지 02. 합격 데이터분석 패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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