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20] 데이터에듀, ‘공공데이터 기업 매칭 지원사업’ 2년 연속 선정

데이터에듀는 행정안전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가 주관하는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사업’에 지난 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사업은 공공데이터 구축이 필요한 기관과 기술력이 있는 기업이 협력하여 데이터를 구축 및 개방 사업으로, 청년인턴을 고용하여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가 가능한 사업이다.

데이터에듀는 해당 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돼 5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총 6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진주시, 밀양시(이하 수요기관)의 관광분야의 공공데이터(무장애 공감 도시 진주를 위한 관광장소별 관광약자 환경 정보 DB 구축, 스마트관광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관광정보 및 AI 해시태그 DB 구축)를 구축해 개방한다.

​진주시에는 관광지 기준의 관광약자를 위한 시설정보 및 관광 매뉴얼 데이터를 구축해 개방하고, 밀양시에는 관광지, 음식점, 숙박점 등 관광상품정보를 구축하고, 방문후기정보 데이터를 수집하여 스마트 관광서비스 개발을 위한 AI 해시태그 데이터를 구축해 개방할 예정이다.

진주시와는 2021년(스마트관광생태계를 위한 관광지 정보수집과 영상별 음성인식 및 AI 해시태그 생성을 통한 빅데이터 구축)에 이어 2년 연속 본 사업을 수행한다.

​공급기업으로 선정된 데이터에듀는 빅데이터/AI 연구개발 및 컨설팅,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빅데이터 전문기업으로, 공공데이터 구축뿐 아니라 사업수행 과정에서 참여하는 26명의 청년인턴에게 빅데이터 관련 교육도 함께 진행함으로써 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 수행을 통한 빅데이터 분야의 청년인재 양성에 기여하게 된다.

​데이터에듀 윤종식 대표는 “데이터바우처 및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으로의 다년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양질의 공공데이터를 구축해 대민적으로 활용성이 높은 품질의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민들이 보다 쉽고 용이하게 공유 및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양질의 데이터를 구축하고 개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본 사업을 통해 구축되는 데이터는 공공데이터포털을 통해 올해 12월 말 개방될 예정이다.

> 출처 : 데이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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